구도의 결정

5. 구도의 결정

∙“시선의 유도를 위해 우선 구성의 미를....”

구도에 기본이 없다.구도는 느긴 것,본 것,말하고 싶은 것을 그대마다 어던 앵글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어떻게 프레이밍하면 가장 효과적일까? 하고 끓임없이 연구한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것이 나쁜구도인지는 명확하다.인위적인 것만이 눈에 띄는 구도가 그것이다.더구나 세삼스럽게 구도의 기본등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는 것은 어쩐지 고리타분하다.게다가 너무 구도에만 구애되면 보기에 아름다운 사진은 찍을수 있어도 정말 독창적인 사진은 찍을수 없다.

∙선,형,색,명암등이 배치되면 그것은 아마 하나의 구도가 된다.그러나 효과면에서 구도를 보면 차분하고 안정된것에서부터 ,불안정하고 대담한 인상을 주는 것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kEY POINT

∙고전적인 구도의 강점은 그 안정된 조화감에있다.그것은 밝고 어두움,산뜻한 색과 칙칙한 색,매스(부피를 가진 하나의 덩어리로 느껴지는 물체나 인체의 부분) 와 공허등의 대비에서 우려난다.

∙대칭적인 구도는 물론 나쁘지는 않다.그러나 중심적인 화면 중앙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배치하면 다이나믹한 구도가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수평선이나 수직선이 화면의 중앙을 가로지르지 않도록 한다.화면이 등분되면 시선이 정착되지 않으므로 오히려 균형을 깨뜨리는 경우가 있다.

∙색대비를 카메라 앵글(사물을 보는 관점)의 변화로 이 고전적인 원칙에 도전해 볼 수 있다.